심리학자 앨버트가 한 말이 있습니다. 신념이 변해야 모든 것이 변한다. 이것을 ‘합리 정서 행동 치료’ 이론에서 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신념에 의해 무엇이 변하는지 알아봅시다
1. 앨버트의 도전
앨버트는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힘든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특히 여자들을 대하는 것이 매우 어렵게 생각되었습니다. 주변에 여자만 있기만 해도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열아홉살이 된 앨버트는 다른 이들과 말을 제대로 못 하는 자신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특히 여성과의 말도 제대로 끝내지 못해서 너무 외로웠습니다. 앨버트는 자신이 괴로움을 정면을 돌파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알아봅시다. 앨버트는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여성 백명에게 먼저 말 걸고 데이트 신청하기를 도전하였습니다. 한 달 동안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고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대부분의 여성은 앨버트가 다가가기만 해도 놀라며 지나가 버렸습니다. 어떤 여성들은 친절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들어 주기도 하고 죄송하다며 정중하게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습니다.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 여성은 딱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버튼은 데이트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바로 실패를 의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달 동안 100명의 여성에게 말을 걸어 본 앨버트는 더 이상 여성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나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이 생각보다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용기 있는 도전으로 앨버트는 여성들이 자기를 그저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여성인 것이 말하는 것이 부끄러웠던 이유는 실은 여성은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도전은 엘리스가 두려움을 떨쳐 내는 것만 아니라 심리학 자로써 이론을 세운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앨버트의 이론
앨리스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머니는 우울증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엘리스에게 여동생 여러 명을 돌보게 했습니다. 엘리스가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병원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어린 앨리스가 혼자 오롯이 이겨내야 했던 그 외로움은 앨리스가 심리학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앨리스는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치유해 주고 싶었습니다. 앨리스는 인지행동치료라고 부르는 상담 이론을 만든 사람입니다. 그는 잘못된 인지를 바로 잡는 치료 법을 만들어 갔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행동주의 기법이 들어가서 인지행동치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엘리스가 만들어낸 기법은 합리적 정서·행동치료입니다. 비합리적 정서가 영향을 준다는 그의 이론이 잘 드러난 이론입니다.
3. 비합리적 신념
앨버트는 당시 이론대로 정신분석을 하였지만 대부분 환자의 변화는 너무 늦었고 효과도 없었습니다. 이에 실망 하던 엘리스는 어렸을 적 경험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 여자들에 대한 공포를 없앤 것은 무엇이었는지 말입니다. 그 당시 이론에서 나타난 것처럼 자신이 의식적인 공포를 가지고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에 있을까요? 그 그것은 아닙니다. 그저 엘리스 자신이 여성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하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과 신념이 변해야 감정과 행동도 변한다는 엘리스의 이론이 성립된 것입니다. 이것이 인지행동치료의 기본 전제입니다. 비합리적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은 결국 불행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원 씨는 법대를 그만두고 심리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주현 씨는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카페에서 잠복 건물을 사고 있었지만 지원 씨는 느리지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연 씨가 자신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할 때 지원 씨는 벌써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이 둘은 왜 다를까요? 지원 씨는 이별을 고통스럽지만 나은 결정이라는 생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므로 그는 슬프지만 참고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연 씨는 이별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버림받았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주연 씨에게 이별은 다시 일어나기 어려울 만큼의 깊은 절망입니다. 우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사건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주연 씨처럼 절대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것을 비합리적 신념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앨버트의 이론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그 사랑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절대 변치 않을 사랑이라던가 반드시 나만 사랑한다던가 이런 일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믿고 강하게 잃어 붙이는 사람들을 우리는 비합리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패배자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절망에 빠지고 맙니다.
비합리적 신념을 가진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환자의 비합리적 신념을 구별합니다. 주현 씨는 이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버림받았으며 앞으로도 버림받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나는 패배자라는 자기 비하도 찾아내야 합니다. 그다음에 그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적극적으로 토론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환자는 자신이 얼마나 극단적으로 비합리적인 사고를 하였는지 깨닫습니다.
'심리학을 알려주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증과 인지도식, 치료 (0) | 2024.06.27 |
---|---|
우울증과 왜곡된 인지, 원인에 관하여 (0) | 2024.06.27 |
자아실현과 절정경험, 특징15가지 (0) | 2024.06.27 |
욕구의 단계에 대하여 (0) | 2024.06.13 |
관찰하여 모방하는 모방능력 (0) | 2024.06.13 |